현재 한국의 경제를 살펴보면 부동산 침체와 함께 제 2의 IMF로 바라보는 전문가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약 1980년대 일본과 유사한 버블 붕괴가 한국에서 발생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요? 조금은 허황되지만, 앞으로 암연과 같은 상황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은 매우 중요할 것 같네요. 아래 몇 가지 키워드로 우리가 대비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정리해 봤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일본의 경험은 경제 거품의 위험과 과도한 레버리지, 자산 가치 하락, 장기적인 디플레이션의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국에서 이러한 시나리오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어떤것들이 도움이 될까요? 생각을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1. 부채 관리에 중점
과도한 차입을 지양하라: 일본의 경우 기업과 개인 모두 부채비율이 높아 버블이 꺼지면서 부채위기로 이어졌다. 개인 및 기업 부채, 특히 투기성 부채(부동산 등)를 제한하면 경기 침체기에 완충 장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존 부채를 줄이거나 재융자: 금리 인상이나 신용 상황 악화 가능성이 있는 경우, 부채를 조기에 줄이거나 낮은 고정 금리 대출을 확보하면 재정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2. 투자 다각화
투기자산의 과도한 집중을 피하세요: 일본의 버블은 부동산과 주가 급등이 주도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부동산 등 거품이 발생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투기적 투자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적 다각화: 글로벌 시장 및 자산(예: 미국 배당주 또는 국제 채권)에 투자하면 국내 경기 침체와 관련된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유형의 자산으로 다각화: 경기 침체기에 더 나은 성과를 내는 경향이 있는 귀금속, 원자재 또는 확고한 기업은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방어 부문 및 혁신에 투자
필수 산업에 집중: 의료, 유틸리티, 필수 소비재 등의 부문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필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에 투자하거나 일하는 것은 안정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기술과 혁신에 투자: 일본은 '잃어버린 10년' 동안 혁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반면, AI, 디지털 전환, 그린 에너지 등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은 장기적인 경제 생존에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4. 디플레이션 환경에 대비
현금 보유액 보유: 디플레이션은 가격이 하락하고 구매력이 상승함에 따라 현금 가치를 높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유동 자산을 보유하거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저축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 하락 시 자산 매수: 자산 가격(부동산, 주식 등)이 크게 하락할 경우 금융 안정성이 유지된다면 장기적 이익을 위해 저평가된 자산을 매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5. 보수적인 소비 및 지출 전략을 채택
재량 지출 감소: 경제적 불확실성을 예상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제한하고 소득을 더 많이 저축하면 재정적 완충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투기적인 부동산 구매를 피하세요: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버블 붕괴 기간 동안 급격한 붕괴를 겪었으므로 잠재적인 버블 상황에서는 투기적이거나 레버리지가 높은 부동산 투자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6. 사회 안전망 및 개인 기술 강화
고용 가능성 향상: 경제가 불확실한 시대에는 고용 안정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기술, 의료, 글로벌 비즈니스 등 수요가 높은 기술에 투자하고 유연성을 유지하면 해고나 회사 실패 시 보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정부 지원 프로그램: 일본의 경우 제대로 확대되지 않은 실업보험, 교육, 재훈련 프로그램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정책에 참여하거나 지원합니다.
7. 정부 경제 정책 모니터링 및 이해
통화 정책에 유의하세요: 일본의 제로 금리 정책(ZIRP) 및 양적 완화(QE) 경험은 장기 경기 침체에 중앙은행이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금리 인하, 경기부양 프로그램 도입 등 한국은행이 어떻게 대응할지 이해하면 정보에 입각한 금융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부 정책의 장기적인 영향을 고려하세요: 단기적인 경제 구제를 목표로 하는 정책은 자산 거품이나 연금 기금 문제를 포함하여 장기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정책 변화가 개인의 재정적 결정과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두십시오. 투기적인 부동산 투자를 피하세요: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버블 붕괴 이후 급격하게 폭락했습니다. 한국에서도 유사한 부동산 과대평가가 나타난다면 부동산 투자, 특히 과열된 시장에서의 투기적 구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부동산 보유 다각화: 국내 시장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다양한 노출을 제공하는 국제 부동산이나 REIT(부동산 투자 신탁)를 고려해보세요.
9. 비즈니스에 적응력을 유지
운영 효율성 증대: 기업은 1990년대 일본 기업이 직면했던 것처럼 소비자 수요 감소에 대비해야 합니다. 운영 효율화, 비용 절감, 핵심 역량 집중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인 성장 분야에 집중: 버블 붕괴 이후 살아남고 성장한 일본 기업들에게는 혁신과 수출 시장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한국 기업은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신기술에 대한 R&D 투자에 집중해야 합니다.
10. 장기 침체에 대비
느린 회복 예상: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은 장기 침체가 특징입니다. 느린 성장이나 장기간의 회복에 대비하십시오. 이는 경제 계획이 보수적이고 회복력에 맞춰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생산성 향상 기술에 투자: 오랜 침체 기간 동안 성공한 일본 기업은 생산성 향상에 집중했습니다. 자동화, 디지털 혁신, AI 기술은 한국 기업에도 유사한 이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혁신에 집중하고, 과도한 투기 행위를 피하며, 강력한 재정 규율을 유지함으로써 일본의 함정 중 일부를 피할 수 있습니다. 개인 및 기업 차원에서 보수적인 재무 관리, 투자 다각화, 잠재적인 디플레이션이나 성장 둔화에 대비하는 것은 경제 거품 붕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미래 경제 발전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는 부문의 성장 기회와 방어 전략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MMM 머니칼럼리스트 일동